매년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뉴욕에서 열리는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산호세 출신 조이 체스트넛(32)이 우승을 차지했다.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4일 열린 ‘네이선스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체스트넛은 제한시간인 10분 동안 70개의 핫도그를 먹어치워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맷 스토니(53개)를 누르고 왕좌를 되찾았다. 여자부에선 미키 수도가 38.5개를 먹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지켰다. 심판관이 우승을 차지한 조이 체스트넛(오른쪽)의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