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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선수 존스 음주운전 체포
New York
2006.11.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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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풋볼(NFL) 뉴욕 제츠의 라인맨 애드리안 존스(25.사진)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나소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존스는 지난 25일 헴스테드 턴파이크 근처의 매릭 애브뉴에서 혈중알콜 농도 0.22의 상태에서 크라이슬러 300 승용차를 몰고가다 경찰 단속에 걸려 체포됐으며 음주측정을 거부해 면허도 정지됐다.
존스는 사고후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가족과 팀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게 돼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2004년 제츠에 의해 지명된 존스는 6피트5인치 296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라인맨으로 활약해 왔다.
제츠 구단은 존스의 이번 행동은 팀을 매우 실망시켰다며 자체 징계를 결정 벌금 2만달러를 부과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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