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포스터)이 15일 북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15일부터 뉴저지주 에지워터 멀티플렉스(339 리버로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봉이 김선달'은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으며 동 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12일 현재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0~40대 등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무더운 여름에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유쾌한 오락 영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봉이 김선달'은 두둑한 배포와 수려한 외모를 갖춘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이 위장 전문가 등 사기꾼들과 함께 조선 최고의 절대권력가인 '성대련'을 상대로 조선 팔도를 뒤흔드는 희대의 사기극을 벌이는 내용이다. 데뷔 16년차를 맞은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김선달 역을 맡았으며 조재현.고창석.라미란.시우민 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통쾌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현재 뉴욕중앙일보는 SNS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늘(13일)까지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ny.koreadaily)에 게재된 영화 게시글을 전체공개로 공유한 뒤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뉴저지 극장 티켓을 제공한다.
상영시간 등 자세한 영화 정보는 웹사이트(www.cj-entertainm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