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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씨 애도 '용기있는 자여, 편히 잠드소서'

Los Angeles

2006.12.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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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없다. 제임스는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rubend)

"방송국 뉴스 프로듀서라 김씨 가족의 조난사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귀기울였다. 김씨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다. 집에 가서 두 아이들을 힘차게 끌어안아야 겠다." (애틀란타에서 앨리슨)

"제임스 김. 내가 알고 있는 이들 중 가장 용감한 사람." (goldberg3971)

"CNET을 통한 당신의 리뷰가 그리워요." (mydogmrboomerang)

"11일 동안 기도했다." (jessicafig)

"뉴스 헤드라인만 보고도 가슴이 무너졌어요." (SleepJunkie)

"이 글을 타이프 치는 순간에도 내 얼굴에는 눈물이 흐르네요." (adatikkanen)

"살아돌아올 줄만 알았어요." (oaktownlady)

"개인적으로 당신을 알지는 못하지만 제게 당신은 영웅입니다." (PaddyOFowler)

"MP3를 살 때 당신의 조언(리뷰) 감사했어요. 저는 9살이지만 당신의 글 덕분에 집안에서는 '테크놀로지 맨'으로 통하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thetechy)

장연화·서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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