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 위해 화합…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 초청
17일까지 프라미스교회 개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가 주최하는 '2016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포스터)'가 오늘부터 17일까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열린다.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담임목사를 초청해 '하나님을 감동케 하면'을 주제로 열리는 할렐루야대회는 뉴욕 일원 한인 개신교계 최대 연례 행사로 예년부터 '뜨거운 집회'로 이민자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행사로 각인되었다.

또 할렐루야대회와 함께 같은 기간.장소에서 앨랜 우(Alan Wu) 강사 인도 아래 '어린이 복음화대회'도 열리며 할렐루야대회 직후인 18일 오전 10시에는 원팔연 목사와 함께 금강산 연회장에서 목회자 세미나도 열린다. 또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에서 '청소년 복음화대회'도 예정돼 있다.

주최 측은 참가자를 위해 당일 대회장으로 차량을 운행한다. 플러싱 산수갑산 앞 공영주차장과 74가 잭슨하이츠 (구)종합식품 앞에서 15.16일은 오후 5시30분부터 20분 간격, 17일은 오후 3시3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