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제임스 김씨 '16마일 이동'···가족 구하려 사투, 9일 가족장 엄수
Los Angeles
2006.12.10 19:0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속보>폭설에 고립된 가족의 구조를 요청하러 나섰다가 숨진 채 발견된 제임스 김(35)씨가 사망 직전까지 이동한 거리는 당초 알려졌던 10마일이 아닌 16마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리건주 조지핀카운티 소방국의 핀 터뷸 국장은 10일 이같이 밝히면서 "가족을 구하려 했던 김씨의 노력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새로 확인된 사실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 김씨의 장례식이 지난 9일 오후 3시 북가주 오클랜드의 위티드 윌리엄스 장례식장에서 조촐하게 치러졌다.
장례식에는 김씨의 부인과 두 딸 부모 스펜서 김씨 부부 등 유족을 비롯 우드랜드힐 연합감리교회 황기호 목사 CNET 직원들 고교 및 대학 동창 등 12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장례식은 추모식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고인의 시신 대신 단상에 지인들이 갖고 온 고인의 생전 사진이 놓여졌다.
장례식에선 고인의 부친 스펜서 김씨의 추모사를 시작으로 동생인 로빈과 에바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그러나 실종 9일만에 극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구조된 부인 캐티씨는 이날 추모사를 낭독하는 도중 복받치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결국 추도사를 하지 못했으며 실종 당시 부상당한 발이 불편한 듯 계속 의자에 앉아 장례식을 지켜봤다.
김씨 부부는 지난 달 25일 오리건주 시크키유 국립공원 산간지역에서 실종된 뒤 실종 9일만인 4일 아내 캐티와 두 딸이 극적으로 구조됐고 가족을 구하기 위해 혹한 속에서 구조대를 찾아 나선 김씨는 실종 11일만인 6일 정오쯤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유용훈 기자
# 조난 제임스 김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