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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뉴스] '하와이 용암 분출' 외

Los Angeles

2016.07.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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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용암 분출

하와이 전설의 여신 '펠레'가 다시 한 번 드라마틱한 용암쇼를 펼치고 있다. 2014년에 이어 다시금 볼케이노국립공원의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붉고 노란 용암이 분출, 남쪽 사면을 딸라 바다로 흘러내리고 있는 것.공원당국은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공원 밖의 130번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칼라파나 용암 관람장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가방, 끌지 말고 타자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여행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일은 여행의 즐거움을 반감시키는 요소다. 그래서 몇몇 제품들이 이를 개선하려는 시도를 해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소개된 올리브(Olive)라는 제품이 혁신의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수트케이스라 이름 붙은 올리브는 항공 또는 기차 등 시간이 촉박할 때 사용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고, 내장된 센서로 짐의 무게 초과를 사전에 경고해 준다. 게이트나 보딩 장소까지 거리가 멀 경우, 올리브는 일종의 두 바퀴 짜리 세그웨이로 변신한다. 사용자는 올리브를 타고 걷는 속도로 편하게 갈 수 있다.

와이파이 혹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링크로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면 올리브의 전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앱을 활용하면 가방이 어디에 있든 GPS나 3G/4G 기술을 이용하여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으며 자동으로 잠금장치를 움직일 수 있다. 잠금장치는 NFC기술을 이용하여 작동하므로 더 이상 키는 필요없게 된다.

올리브는 지난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스타트업 경연대회 2016 AUTOMATICA Start-up World Competition에서 소개되었으며 투자자와 협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개발시기나 예상 가격, 등의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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