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섹스카운티 페어협회(MCFA) 주최로 이스트브런스윅의 미들섹스카운티 박람회장(655 크랜버리 로드)에서 오는 7일까지 열리는 페어는 놀이 기구와 음식.크래프트 벤더, 라이브 노래, 아트 대회와 행사 등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와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페어에는 ▶브런스윅 피트니스와 카예 린 댄스 스쿨 ▶연극 '농부가 되고 싶니?' ▶코메디쇼 로빈 폭스 ▶디아블로 샌드위치.극장 록밴드 ▶인스피라 퍼포밍아츠 대회 ▶4-H 동물 체험 쇼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와플.프로즌 치즈케이크, 바비큐, 그리스식 샌드위치 지로스 등의 푸드 벤더와 ▶부엌 용품이나 주방 리모델링 관련 업체 등 홈 인테리어 관련 벤더도 참여한다.
알란 하비아크 MCFA 회장은 "78년째 매년 8월 첫째 주에 개최해 총 8만 여명이 참가하는 연례 행사로, 많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5년도에 개장 시간을 늘린 것이 반응이 좋아 이번 해에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간은 5일 오후5시~11시, 6일 오전 11시~오후11시, 7일 오전11시~오후10시까지다. 입장료는 일반 7불, 노인 4불, 3-12세 어린이 1불, 3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주차도 무료다. 문의나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iddlesexcountyfair.com)나 전화(732-257-8858), e메일([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