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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여름에 더 피로한 ‘눈’ 지키는 방법 3

▶취침 전 온찜질 =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1시간에 10분씩 휴식을 취하고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해준 뒤 눈의 오목한 부분에 대고 2~3분 정도 지긋이 눌러주는 것도 눈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도 피로가 안 풀리면 잠들기 전에 따뜻한 수건을 5분 이상 눈에 올려놓고 온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 =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는 습관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좋은 방법이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100%인 UV 코팅 렌즈로 된 제품을 꼭 구입해야 한다. 색이 너무 진하면 오히려 눈을 피로하게 하고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해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 양산을 쓰는 것도 효과적이다.

▶눈에 좋은 제철과일 = 당근과 달걀 장어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다. 시금치와 브로콜리에는 망막의 피해를 막아주는 루테인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옥수수와 오렌지 등 밝은 색깔의 과일과 채소에도 루테인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제아잔틴이 풍부하다. 여름인 7~8월이 제철인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는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눈 건강에 좋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야맹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흡수력을 높이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껍질 위에 덮인 뿌연 겉면은 잘 익은 과실표면에 붙어 있는 '과분'이므로 흐르는 물에 최대한 빨리 씻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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