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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일대 개스값 3월 이후 최저 수준

디지털 중앙

2016.08.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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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일대 개솔린 가격이 지난 5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

전국자동차협회(AAA) 5일 LA카운티 지역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2.711달러로 지난 3월12일 이후 가장 낮다고 발표했다. 31일 연속 가격 하락으로 그 기간 동안에만 갤런당 26.7센트가 낮아진 것이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평균가는 갤런당 2.688달러로, 이 역시 3월11일 이후 가장 낮다.

이같은 가격 추이는 재고가 넉넉한 상황에서 로컬 정유공장에서의 생산량까지 충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은 수주 내에 정상화 돼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AAA는 예상했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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