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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영어 안 배워?"…ESPN 기자 발언 논란

Los Angeles

2016.08.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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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 3000안타의 대기록을 세운 스즈키 이치로(43·마이애미)의 영어 실력이 뜬금없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ESPN의 토드 그리섬은 이치로의 3000안타 달성 기자회견 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치로의 3000안타는 놀라운 일이다. 그런데 이치로가 15년 동안 미국에서 뛰면서 영어를 배울 의지가 없었다는 게 나에게는 더 놀라운 일"이라고 적었다.

이 트윗 이후 그리섬의 경솔한 발언에 항의하는 팬들이 줄을 이었다. 영어 우월주의 등 잘못된 편견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치로에 대해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이치로가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처럼 매도했다는 비판도 커졌다. 이에 그리섬은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고 해당 트윗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언론을 중심으로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이치로의 영어 실력은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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