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단체전ㆍ장혜진 이어 구본찬 '마지막 퍼즐' 완성
한국, 28년만에 올림픽 첫 전관왕 달성
결승에서 구본찬은 1세트 3발을 모두 10점에 꽂아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역시 18-18 동점 상황에서 발라동이 8점에 그치자 10점 과녁에 화살을 명중시켜 28-26으로 승리했다. 3세트를 29-29로 비긴후 4세트는 28-29로 내주었다. 그러나 마지막 5세트를 27-26 한점차로 잡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밖에 준결승에서 구본찬에 슛아웃으로 분패한 '한인 킬러' 브레이디 엘리슨(미국)은 3·4위전에서 세프 판 덴 베르그(네덜란드)를 6-2(27-26 26-27 30-28 28-25)로 제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며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봉화식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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