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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브리핑]머리, 올림픽 테니스 단식 첫 2연속 금메달 외

Los Angeles

2016.08.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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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림픽 테니스 단식 첫 2연속 금메달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앤디 머리(29·영국·사진)가 15일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8·아르헨티나·141위)를 꺾고 2012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걸었다. 올림픽 테니스에서 단식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남녀를 통틀어 머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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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비인형 클리시나 출전 가능해져

'트랙 위의 바비 인형'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다리야 클리시나(25)가 16일 멀리뛰기 예선에 출전한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5일 클리시나가 제기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출전 금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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