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게으름 피우지 마라' 말 한마디가 부른 참극
Los Angeles
2007.01.30 19:3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조경 한인업주 피살
〈속보〉 "게으름 피우지 말라"는 말 한마디가 인부의 삽에 업주가 피살된 '불씨'가 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조경작업 도중 어네스토 아발로스(26)의 삽에 맞아 숨진 박우성(영어명 폴.44.랜초 산타마가리타.사진)씨 사건은 '작업량에 대한 인부의 불만'이 직접적인 동기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보담당 릭 핸드필드 루테넌트는 "사건 발생 직전 박씨가 아발로스에게 작업량이 작다고 지적했고 이로 인해 아발로스가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건 발생 하루가 지나면서 현장 인부들의 증언을 통해 당시 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당초 범행 도구는 삽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삽 뿐만 아니라 곡갱이까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당시 박씨는 머리부분을 수차례 가격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핸드필드 루테넌트는 "일방적인 살인이었다"며 "현장을 목격한 인부들은 아발로스가 삽으로 박씨의 머리를 때린 뒤 곡괭이로 또 다시 가격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한편 숨진 박씨는 어릴때 미국으로 이민온 1.5세로 평소 자상하고 가족적인 성격으로 갑작스런 피살소식에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현장 인부들 사이에서 '나이스 가이'로 불리는 등 후한 점수를 받는 고용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핸드필드 루테넌트는 "현장 인터뷰에서 인부들은 박씨가 자신들을 위해 점심을 싸오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씨가 조경업을 시작한 이유도 아내 때문이었다.
박씨는 3년전부터 10여년간 해오던 청소대리업을 정리하고 부인과 함께 조경업체 '블루버드 랜드스케이프'를 운영해왔다.
한 지인에 따르면 청소업체를 정리하면서 박씨는 "아내가 꽃을 좋아하니 남의 정원을 가꾸면서 살아보려 한다"고 말했다며 안타까워 했다.
정구현 기자
[email protected]
# 어바인 한인 고용주 박우성씨 살해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