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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푸이그 웨이버 트레이드 실패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게 제기된 LA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가 올해는 다저스에 남게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지난달 31일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 전까지는 푸이그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다저스는 지난달 28일 푸이그를 웨이버 공시했다. 그러자 여러 구단에서 푸이그에 클레임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푸이그를 데려간 팀은 없었다.

ESPN은 이를 두고 "푸이그를 클레임한 비공개 구단들(시카고 화이트삭스ㆍLA 에인절스)은 푸이그를 영입하려는 것보다는 다른 팀으로 가는 것을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클레임을 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푸이그의 웨이버 트레이드는 실패로 끝났고, 올 시즌이 끝난 후 다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다저스는 '골치덩이' 푸이그를 더 이상 품지 않을 분위기다.

다저스는 지난 7월말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까지 푸이그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나 마땅한 대상이 없어 실패했다.

이후 푸이그는 트리플A로 강등됐다. 푸이그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타율 0.377을 기록 중이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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