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지난달 31일 볼티모어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마이클 본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또한 볼티모어는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외야수 드류 스텁스까지 영입하며 외야진을 강화했다.
2003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15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된 본은 200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07년부터 대주자와 대수비로 본격적인 빅리거 생활을 시작한 본은 200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주전 외야수로 도약했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애리조나 등을 거치며 빅리그 통산 1,337경기에 출전했다.
반면 스텁스는 외야 보험용 영입에 가깝다. 올해 도루를 8차례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을 정도로 빠른 발과 주루 센스를 가지고 있고, 수비에서도 외야 전체를 커버할 수 있지만 통산 타율이 0.244에 그치고 있어 백업 자원 확보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