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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파문' 록티…10개월 자격정지

Los Angeles

2016.09.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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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수영 영웅'서 '거짓말쟁이'로 추락한 라이언 록티(32·사진)가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USA투데이'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미국올림픽위원회(USOC)ㆍ미국수영협회가 록티에게 10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공동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록티는 내년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벌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수 없게 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이후 6개의 금메달과 12개의 메달을 따낸 록티는 지난달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여름올림픽 기간에 권총강도를 당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브라질 경찰은 CC(폐쇄회로) TV 영상을 분석해 록티의 말이 거짓임을 밝혀냈으며 록티의 공식 사과에도 불구, 대다수 기업이 후원을 철회했다.

브라질 경찰은 IOC 윤리위원회에 록티와 함께 있던 제임스 페이건(27), 잭 콩거(22), 군나르 벤츠(20)의 명단을 통보했으며 연루된 나머지 3명의 대표 수영선수들은 가벼운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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