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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쪽지] '박동희 교통사고 사망' 외

Los Angeles

2007.03.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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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 교통사고 사망

○…한국 프로야구 전 롯데 투수 박동희(39)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20일 오전 3시15분쯤(한국시간) 부산 광안동 탑마트앞 도로에서 박동희는 다이너스티 승용차를 몰고 수영구청 방면으로 달리다 길 옆 버스승강장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가슴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승용차에는 박동희 혼자 있었고 이 사고로 버스승강장이 일부 부서진 것 외에 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장소가 직선도로인 점으로 미뤄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동희는 부산고와 고려대를 거쳐 1990~1997년 롯데자이언츠 1997~2000년 삼성라이온즈 투수로 활약했으며 1992년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가족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스포츠 해설가로도 활동했다.

아테스트 4년 징역 위기

○…NBA의 '악동' 론 아테스트(새크라멘토)가 가정 폭력과 상해 불법감금 증언 포기 종용 등 4가지 혐의로 최대 4년 징역형 위기에 처했다. 아테스트는 지난 5일 새크라멘토 인근 자택에서 아내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금 5만 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아테스트는 인디애나 소속이던 2004년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관중에게 주먹을 날려 73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500만 달러의 징계를 받았던 전력이 있다.

클리퍼스 짜릿한 1점차 승

○…엘튼 브랜드의 극적인 팁인으로 LA 클리퍼스가 밀워키 벅스에 104-103 한점차로 신승하며 2연승을 올렸다.

클리퍼스는 21일 브래들리센터에서 열린 벅스전 종료 10초를 남기고 103-102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마지막 공격권을 가진채 벅스 진영으로 돌격한 클리퍼스 코리 매개티가 27피트짜리 3점슛을 날리며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공은 림을 외면했다. 제이슨 하트가 공격리바운드를 따냈고 레이업을 시도했으나 다시 빗나갔다. 그 때 브랜드가 팁인을 시도 진땀승을 일궈냈다. 클리퍼스는 3쿼터까지 무려 19점차로 리드하며 낙승이 예상됐으나 4쿼터 들며 턴오버가 속출하며 힘겨운 경기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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