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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 싼 도시는 어디?…루마니아 부카레스트가 1위

Los Angeles

2016.09.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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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뉴욕…비싼 도시에
뉴욕은 세계의 중심으로 자부하는 도시답게 여행자 물가 또한 최고다.

글로벌 기업 금융서비스 회사인 UBS가 최근 발표한 '하룻밤 묵는 여행경비'로 제일 비싼 도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비싼 도시로는 톱 10에서 6개를 유럽 도시들이 차지했다.

뉴욕은 1030달러로 1050달러인 스위스 취리히에 밀려 아쉽게(?) 2등에 그쳤다. 뒤를 이어 제네바와 도쿄가 각각 1000달러를 넘겼다. 파리 뮌헨 타이뻬이 헬싱키 두바이 순으로 비싼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면 지갑이 가벼운 여행자들에 우호적인 도시는 어딜까. 루마니아의 부카레스트가 260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인도 뭄바이와 불가리아의 소피아가 300달러 방콕 뉴델리 베이징이 그 뒤를 이었다.

나이로비와 리투아니아의 빌뉴스가 380달러를 기록했다. 아홉 번째와 열 번째는 부다페스트와 이스탄불이 차지했다.

UBS는 두 사람이 그 도시에서 지불할 숙박료와 와인을 곁들인 저녁식사 자동차 렌트비 우편료 택시비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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