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인랜드올리브한국학교 개설…5세 이상부터 등록 중

Los Angeles

2016.09.28 21:0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인랜드 지역에 있는 올리브장로교회(담임 강신형 목사)는 최근 '인랜드 올리브한국학교'를 설립하고 학생을 모집중이다.

초대 교장을 맡은 오석준 장로는 "차세대 한인들과 한국어에 관심 있는 타인종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했다"며 "특별히 2세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과 뿌리교육을 시키고, 한국인의 자부심과 자존감을 가진 지적, 사회적 능력을 갖춘 지도자들로 양성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 대상자는 10번과 215번 프리웨이 인근의 샌버나디노, 로마린다, 레드랜드, 유카이파, 버몬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및 타인종 학생들로, 5세 이상이어야 한다.

수업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까지, 학비는 학기당 점심포함 150달러이며, 둘째 자녀부터는 120달러를 받는다.

▶학교 주소: 820 N. La Cadena Dr., Colton. CA 92324

▶문의: (626)831-7945, 전희경 총무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