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투데이 한마디] '여러분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한 사람을 미워할 수 있다'

Los Angeles

2007.04.15 22:0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여러분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한 사람을 미워할 수 있다. 하지만 피부색은 그런 이유가 될 수 없다."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 유격수 피 위 리즈. 리즈는 팀 동료이자 메이저리그 첫 흑인선수인 재키 로빈슨이 1947년 데뷔 후 첫 원정경기인 신시내티전에 나섰을 때 팬들의 야유를 받자 공개적으로 감싸며 두둔했다. 그 일로 인해 리즈는 인종차별주의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에 직면했지만 로빈슨과는 진한 우정을 유지하게 됐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