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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콜리슨, 8경기 출장정지 징계

Los Angeles

2016.10.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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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의 포인트가드 대런 콜리슨(29)이 가정폭력으로 인해 징계를 받게 됐다.

NBA 사무국은 3일 공식성명을 통해 "모든 상황을 고려해 조사하고 심사숙고한 끝에, 콜리슨에게 8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콜리슨은 시범경기에는 뛸 수 있지만 2016-17시즌 정규리그 개막 직후 첫 8경기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징계와 상관없이 팀 훈련에는 참가할 수 있다.

콜리슨은 이번 징계로 인해 8경기에 해당하는 연봉인 약 38만 달러를 수령할 수 없게 됐다.

콜리슨은 지난 5월 말, 집에서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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