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쓰다 렌즈로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렌즈를 했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렌즈를 2-3일 쓰면 안되나요”.
편리함, 실용성에다 미용과 교정기능까지 갖춘 콘택트렌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인기다. 또 ‘이런게 좋다. 이렇게 하면 오래쓴다’는 등 여러가지 설도 많다.
요즘 콘택트렌즈라고 하면 보통 소프트렌즈를 지칭한다. 이물감이 적어 착용감이 뛰어나고 빨리 적응할수 있기 때문에 렌즈 초보자들에게는 인기다. 그러나 콘택트렌즈는 의료기기다. 초보자는 미적인 측면만 고려해 칼라렌즈나 서클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안과및 안경원과 상담후 착용기간, 사용법 등을 숙지하고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이상이 생기면 즉시 안과를 찾아야 한다.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바슈롬에서는 콘택트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초보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별 렌즈 선택법을 내놓았다.
렌즈는 의료기기인 만큼 자신의 눈상태와 사용법을 잘알고 착용해야 한다.
◇ 아 "어질어질" -난시전용 렌즈
심한 난시는 안경 외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래전 이야기다. 난시전용 렌즈가 있다.
간혹 야간운전을 할 때 불빛 번짐 현상이 심하거나 야간에 신호등이 흐릿하게 번져 보이거나 안경과 렌즈를 번갈아 사용했을 때 어지러움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난시를 의심해 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난시전용렌즈를 착용해야 한다. 난시용 렌즈는 난시 환자의 시력 교정시 사용되고 사물이 겹쳐 보이지 않게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본인이 난시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고 고도난시의 경우도 근시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안경원이나 안과에서 시력검사 시 꼭 난시를 체크하고 전문가의 권유에 따라 필요 시 난시전용렌즈를 사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나는 "꼼꼼해" -정기교체용 렌즈
콘택트렌즈는 본인의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꼼꼼한 성격과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노력을 기울이던 사람이라면 정기교체용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나와있는 2주용 1개월 3개월 용 정기교체형 렌즈 중에서 자신의 꼼꼼함이나 생활 패턴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정기 교체형 렌즈는 주기가 짧아 정기적으로 새 렌즈로 교체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좋다. 따라서 기존에 1년간 사용하는 병 렌즈 착용자들이 정기교체용 렌즈로 교체하는 추세이고 요즘에는 렌즈착용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권유된다. 렌즈관리는 세척 헹굼 단백질제거 보관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다목적 렌즈관리용액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다.
◇밤이 좋아 "나이트 라이프"-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는 야간 활동파든지 늦게까지 작업이 많아 오랜시간 렌즈를 착용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일반렌즈 착용시에 충혈과 건조 감을 심하게 느낀다. 이때는 기존 콘택트렌즈에 비해 산소 투과성이 월등히 높은(일반 소프트 콘택트 렌즈의 4~5배) 실리콘 하이드로겔 타입의 프리미엄 렌즈가 적합하다.
이 렌즈는 착용한 상태에서 잠이 들어도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와 거의 비슷한 산소공급 수준을 유지시켜주어 각막이 붓는 증상 이 훨씬 적게 일어나 눈 건강에 이상적이다.
◇ 덤벙덤벙 "활동파"-일회용 렌즈
할일많은 대학생이나 꼼꼼함이 덜해 매일 렌즈 세척을 귀찮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일회용렌즈가 제격이다. 또 야외활동과 여행이 많은 열혈파들에게도 렌즈관리 걱정이 필요 없는 일회용렌즈가 좋다. 일회용 렌즈는 매일 새로운 렌즈를 착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렌즈관리 과정이 필요가 없어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