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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야기] 'a la carte' 뜻은? 나에게 딱 맞춘 '메뉴'

'아 라 카르트'(a la carte)가 뭔가요?

최근 신문광고에 '아 라 카르트'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요리 전문가 제인 장씨가 최근 창업한 '아 라 카르트 반찬'은 아예 상호명에 이 단어를 쓰고 있다. 또 힐리오의 통화플렌 중에는 '아 라 카르트'라는 것이 있다.

'아 라 카르트'는 '일품요리'의 라는 뜻의 프랑스어. 'Carte'는 메뉴라는 의미로 레스토랑에 가서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등을 자기가 좋아하는 요리로 주문할 때 'a la carte'라고 쓴다.

'세트메뉴'와 상반된 개념으로 개인의 선호에 따른 '맞춤메뉴'정도로 이해될 수 있다.

'아 라 카르트 반찬'의 제인 장 대표는 "부담이 가는 세트메뉴와 달리 한국의 '반찬'은 이것 저것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반찬의 독특한 개념을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상호명에 '아 라 카르트'를 넣었다"고 말했다.

힐리오는 무제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종합 멤버십(All in plan)과 통화시간에 따라 40달러 60달러 80달러로 요금을 나누는 맞춤 멤버십인 '아 라 카르트' 플랜을 운영하고 있다.

힐리오의 김범수 마케팅 팀장은 "가입자별로 자신의 사용패턴에 맞춰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인 '아 라 카르트' 플랜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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