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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셜 전문 CIT 그룹 '비즈니스 구입 90%까지 융자'

Los Angeles

2007.05.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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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프로그램 선보여
비즈니스 구입시 10%만 다운 페이먼트하고 90%를 융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전국 최대의 커머셜 융자 기관인 CIT 비즈니스 그룹은 비즈니스 구입시 구입액의 90%까지 융자를 해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식당과 주유소를 제외한 비즈니스 구매시 10% 다운으로 SBA 7a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식당과 주유소는 20% 다운 페이먼트를 요구한다.

CIT의 션 김(사진) LA지역 총매니저는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인 은행들은 비즈니스 구매시 다운 페이먼트를 보통 35~40% 요구한다"며 "따라서 혁신적인 융자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다운 페이먼트 비율은 프랜차이즈 구입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김 매니저는 "비즈니스 구입시 전 매니저를 그대로 고용하면 다운 페이먼트를 5%만 해도 융자가 가능하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의욕만 있으면 누구나 소액의 투자로 비즈니스 소유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융자 프로그램은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뺀 전국 48개 주에서 가능하다.

CIT는 이외에도 변호사 의사 공인회계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퇴사하여 개인 비즈니스를 설립할 경우 또는 현재 운영하는 업종과 같은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최대 100%까지 융자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CIT는 자체 파이낸스로 지난해에만 8억6000만달러의 스몰 비즈니스 융자 실적으로 전국 SBA 융자 1위업체이다.

▷문의: (213)663-5394

김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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