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은 두 다리로 체중을 지탱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다리에 많은 부담이 몰리게 된다. 특히 이러한 다리의 균형이 무너지면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최근 신개념 뷰티 다리 체형기 '레그모아'(사진)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레그모아는 손잡이를 돌려 양쪽의 원형패드가 다리를 압박해 바르게 고정시키는 다리 교정 기구로, 오자형 다리나 휜다리 또는 비틀어진 골반을 교정할 수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자에 앉을 때 정자세로 앉도록 습관을 길러주며 다리를 떠는 습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소파나 침대에서 쉴 때 착용하면 다리를 모아주는 효과가 있어 편리하게 다리 라인을 가꿀 수도 있다.
또 손잡이로 다리에 가해지는 압박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풀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원터치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다리 교정밴드보다 사용이 더 간편하며
특수 크롬 도금된 강철로 제작돼 튼튼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신체에 닿는 부위는 실리콘 재질에 스펀지가 함유돼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레그모아 측은 이와 관련해 "휜 다리, 오자형 다리를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하지만 대부분은 교정기를 통해 운동만으로도 이를 예방할 수 있다"며 "발목·종아리·허벅지 등 원하는 부위에 하루 15분씩 3회정도 약 3개월 이상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표 및 발명특허를 획득해 현재 전세계 25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레그모아는 흰색과 분홍색 두가지 색상으로 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쇼핑몰(hotdeal.koreadaily.com)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전화(347-396-30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