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모랄레스 토론토와 3년 계약 합의' 외

모랄레스 토론토와 3년 계약 합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켄드리 모랄레스(33)를 영입했다.폭스스포츠는 11일 토론토가 모랄레스와 3년 총액 3300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지명타자 역할의 모랄레스 영입으로 토론토는 FA로 풀린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재계약이 사실상 어려워졌다.쿠바 출신 모랄레스는 200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시애틀 매리너스 미네소타 트윈스를 거쳐 2015년부터 최근 2년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뛰었다.



콜론애틀란타와 1년 1250만 달러 계약

메이저리그 20년차를 맞이하는 '베테랑' 바톨로 콜론(43)이 뉴욕 메츠를 떠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폭스 스포츠 은 11일 콜론이 애틀란타와 1년 12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어 이는 지난 2007년 1600만 달러 이후 콜론이 받는 가장 많은 연봉이라고 덧붙였다. 콜론은 지난 2015년 1100만 달러 2016시즌 725만 달러를 받았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3-0 완파

잉글랜드의 집중력이 스코틀랜드를 무너트렸다. 잉글랜드는 11일 웸블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F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스코틀랜드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10점을 기록한 잉글랜드는 조 선두를 유지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금주령 떨어져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월드컵 기간 동안 금주령을 내릴 방침이다.AFP 통신 등 외신들이 1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카타르월드컵 조직위원회의 한 관계자가 "월드컵 기간 중 경기장 내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반입 자체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