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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대학 기숙사서 성폭행

Atlanta

2016.11.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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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대학에서 남학생이 기숙사에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13일 터스칼루사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조셉 타일러 피츠(19)는 같은 학교의 여학생(18)을 기숙사 방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다.

피해 여학생은 피츠와 둘이서 술을 마신 뒤 의식을 잃었으며 두 명의 친구가 깨워 정신을 차렸다고 진술했다.

친구들은 피츠가 여학생을 성폭행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12일 새벽 경찰에 신고하고 DCH메디컬 센터에 연락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츠는 3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구치소에 구금됐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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