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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신형 CX-5 선보여

New York

2016.11.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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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오토쇼서 북미 최초 공개
내년 하반기 본격 시장 공략
마쓰다 자동차가 지난 16일 개막한 LA오토쇼에서 신형 마쓰다 CX-5 크로스오버 SUV 차량(사진)을 북미시장 최초로 공개했다.

2017년 하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인 CX-5는 2.0리터, 2.5리터 개솔린 엔진 모델과 북미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2.2리터 디젤 엔진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된다. 특히 CX-5 디젤 모델은 마쓰다가 새롭게 개발한 SKYACTIV-D 2.2 엔진을 장착해 묵직한 회전력으로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또 최대 RPM(분당 회전수)까지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의 엄격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통과해 동급 모델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마쓰다만의 내추럴 사운드 스무더(Natural Sound Smoother) 및 내추럴 사운드 프리퀀시 컨트롤(Natural Sound Requency Control) 기술을 적용해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을 줄여, 한층 조용하고 쾌적한 엔진음을 느낄 수 있다.

아키라 마루모토 마쓰다 수석부사장 겸 대표이사는 "이번 신형 엔진은 우수한 성능과 연료 효율성 모두를 추구하는 북미 운전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마쓰다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친환경적 성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운전자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고객과 브랜드가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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