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8S·강정호 21홈런
'팬그래프닷컴' 내년 성적 예상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올시즌 중반부터 마무리를 맡은 오승환은 6승3패 19세이브-방어율 1.92를 기록했다.
이밖에 무릎 수술후 재활로 올시즌을 늦게 출발해 103경기에만 나선 내야수 강정호는 2017년에 보다 많은 경기에 나설 것으로 팬그래프닷컴이 분석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의 내년 성적에 대해 133경기 출전에 타율 0.261(496타수 130안타) 21홈런 75타점으로 내다봤다.
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우 올해(95경기)보다 많은 113경기에 출전, 타율 0.282(437타수 123안타) 14홈런 55타점으로 예상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내년 146경기서 타율 0.260(559타수 145안타) 20홈런 69타점으로 예측했으며 재활중인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49경기 타율 0.235(180타수 42안타) 10홈런 28타점으로 어려운 시즌을 치를 것이라 예견했다.
한편 류현진(LA 다저스)은 2017년에 3경기에만 등판해 1승1패-방어율 3.58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칠 것으로 박하게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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