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정보, 스마트폰 속에 쏙~

알뜰 쇼핑 앱
업소별 가격 비교 가능
세일 정보도 한눈에 확인

할러데이 쇼핑을 위해 아무런 준비없이 쇼핑을 나섰다가는 절약보다 낭비하기 딱 좋은 날이 블랙프라이데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알뜰 쇼핑을 원한다면 스마트폰 앱을 깔아보자.

가격 비교에 요긴한 숍새비(ShopSavvy·사진), 바이비아(BuyVia), 숍킥(ShopKick), 슬릭딜스(SlickDeals), 리테일미낫(RetailMeNot) 등 다양한 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하면 바코드 스캐너 앱을 이용해 쿠폰코드나 스페셜 딜의 찬스도 얻을 수 있다.

숍풀러(Shopular)는 의류부터 레스토랑, 생활가전용품 업체 등 수백 가지의 소매업소들의 할인 정보를 모아놓은 앱이다. 우선 앱을 오픈하고 평상시 즐겨찾는 소매업체들을 '즐겨찾기(Favorite)'로 설정한다. 즐겨찾기로 설정된 업체들은 현재 세일 정보 및 온라인 쿠폰 코드를 제공한다. 또 신문에 실린 업체들의 세일 정보 광고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숍새비는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스토어와 로컬 상점들의 가격을 비교한 리스트를 바로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리뷰, 팁, 쿠폰코드 등의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스그래버(PriceGrabber)와 레드레이저(RedLaser)도 제품 바코드를 스캔해 온라인과 최저가 매장 딜을 검색할 수 있다. 다만 프라이스그래버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겟인비저블핸드(getinvisiblehand.com)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원하는 제품의 가격을 체크해 놓으면 가장 낮은 가격일 때 알림을 통해 알려준다.


이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