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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릴리와 아가판더스 관리, 갈색으로 변한 꽃대만 뽑아

Los Angeles

2007.08.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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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개해 한참 아름다웠던 데이릴리(Daylily)와 아가판더스(Agapanthus-Lily of the Nile, African Lily)는 이제 꽃이 시들고나면 꽃대를 없애야 한다.

데이릴리와 아가판더스는 꽃이 지고나서 꽃대를 없애주어야 한다. (사진제공=Monrovia Nursery Company)

데이릴리와 아가판더스는 꽃이 지고나서 꽃대를 없애주어야 한다. (사진제공=Monrovia Nursery Company)

대부분의 데이릴리는 꽃이 시들고 시간이 지나면 꽃대가 갈색으로 변한다. 갈색으로 변한 꽃대는 힘껏 잡아당겨 뽑아버리면 된다. 그러나 근년에 새로 개발된 데이릴리 중에는 꽃이 시들고나서도 꽃대가 그대로 녹색으로 남아있으면서 계속 자라는 것이 있다. 이런 꽃대는 잡아당길 경우 뿌리까지 뽑힐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냥 두어야 한다.

계속 꽃이 피다가 완전히 끝나고나면 새 잎이 나와 또 하나의 작은 한 그루가 생기게 된다. 여기에 한두개의 짧은 뿌리가 나오면 줄기 전체를 잘라낸 후 작은 그루를 조심스럽게 떼내어 다른 곳에 다시 심어 늘릴 수 있다.

아가판더스는 꽃이 시들고나면 꽃대를 가위로 잘라내야 한다. 자른 꽃대는 거꾸로 걸어 말렸다가 드라이플라워로 장식품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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