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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vs 해피 할러데이
Toronto
2016.12.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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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계 크리스마스 전쟁 돌입
(전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
연말을 맞아 캐나다에서 또다시 '크리스마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2주가량 앞두고 ‘크리스마스 전쟁(War on Christmas)’에 돌입한 것.
물론 총과 폭탄이 난무하는 전쟁은 아니다. 발단은 전통적인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말이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 크리스마스인 만큼 이 인사말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는 게 한인 보수 교계의 입장이다.
그러나 진보 성향의 교계는 여러 종교를 가진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캐나다에서 특정 종교의 교주 이름을 사용하는 인사말은 더 이상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대신 ‘해피 할러데이’라는 인사말을 권장하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에 따라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할러데이'로 인사를 대신하자는 목소리는 몇 해 전부터 교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미국 유명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사탄을 상징하는 로고를 제작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는 스타벅스가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를 반대하기 위해 제작했다는 루머였다.
아울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무신론 단체들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무신론 단체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회에 가지 말라' '당신은 어떤 신화를 믿고 있는가' 등 각종 광고 문구 등을 통해 반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겨울이 주는 평화와 안식의 시간을 보내야 할 12월에 캐나다는 또 하나의 전쟁에 돌입해 있다. 결과가 어떨지 자못 궁금한 부분이다.
한편 미국 오리건주 힐즈브로 교육구는 최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교내에서 성탄 장식을 하지 말라”는 권고문을 각 학교에 발송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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