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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Ratatouille), 생쥐가 만드는 환상의 요리들

Los Angeles

2007.08.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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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요리사 레미. 정확한 미각 빠른 손놀림 요리에 대한 엄청난 열정 등 요리사가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겸비했다. 하지만 레미는 어디까지나 생쥐. 어느 주방이던지 간에 생쥐를 환영하는 곳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운명처럼 파리의 파이브 스타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떨어지게 되고 최고급 호텔에 걸맞는 최고급 주방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생쥐는 주방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법.

그러나 불굴의 요리욕에 불타는 레미에게 이 곳은 천국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쥐면 쥐답게 쓰레기 통이나 뒤지라는 가족들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요리에 열중하던 중 견습생 '링귀니'에게 꼬리를 밟히고 만다.

하지만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한 팀'이 될 것을 제안한다. 레미는 자격 링귀니는 실력이 모자란다. 각기 다른 이유로 의기투합을 하게 되는 둘은 환상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파리 최고의 요리사로 이름을 날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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