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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뉴스] 초음속 여객기 부활하나

항공업계 스타트업 기업인 붐 테크놀로지(Boom Technology)는 최근 XB-1 초음속 시제기를 발표했다. '베이비 붐'이라는 애칭이 붙은 이 기체는 이 회사가 계획 중인 21세기 상업용 초음속기인 붐 여객기의 1/3 스케일로 제작된 시제기다.

콜로라도 덴버에 있는 이 회사의 격납고에서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에도 공개될 이 비행기는 델타형 날개에 제너럴 일렉트릭 엔진을 채택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체 디자인은 영국과 프랑스의 합작품인 콩코드의 제작, 운용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디자인 팀에는 NASA, Space X, 그리고 보잉의 팀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초음속 비행시 애프터버너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콩코드에 비해 효율이 우수하여, 비행속도는 10% 빠르며, 순항 속도는 마하 2.2(2,335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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