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kg의 ‘괴물 고양이’의 사진이 공개돼 합성 여부에 대한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팝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의 이름은 '앤지'.
러시아 체르노빌에 살고 있는 마리세프 박사가 키우고 있다는 앤지는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이 같은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출생 후 1년 만에 313kg으로 자랐다고.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는 앤지는 현재 집채만한 몸집으로 성장했으며, 하루 27kg의 먹이를 먹고 있다고 팝뉴스는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이 사진은 고양이 모양을 잘라 사람이 있는 사진에 합성한 것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사진마다 고양이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합성부위가 어설프게 연결돼 있다는 게 네티즌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의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