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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 해안 상어 출몰…서핑대회 취소·입수금지령

Los Angeles

2017.01.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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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C인근 바다의 상어 출몰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헌팅턴비치 부두 인근에 상어가 출몰해 서핑대회가 중단되고 24시간 동안 입수가 금지됐다.

헌팅턴비치 인명구조대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8일 오후 1시쯤 부두 인근에서 9~10피트 길이의 상어가 발견돼 사고 예방 차원에서 부두를 중심으로 반경 1마일에 걸쳐 24시간 동안 입수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부두 남쪽에서 열리고 있던 스콜라스틱 서프 시리즈 콘테스트도 중단됐다.

이날 서핑대회에 참가했던 고교생들은 상어를 목격하진 않았지만 5~6명의 선수가 가오리에 쏘여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일부는 호그병원에서 추가 치료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코로나델마비치 해안에서 52세 여성이 상어에 물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으며 6월에는 헌팅턴비치 인근 선셋비치에서 8피트 크기의 상어 무리가 발견돼 해변이 폐쇄된 바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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