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모정이 '포르노 모텔' 이겼다.
Los Angeles
2007.10.14 20:0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무차별 방영, 어린 두 딸이 봤다' 소송
두 자녀를 둔 어머니가 포르노를 무차별 방영한 LA 인근 아테시아 시의 한 모텔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 거액의 돈을 거머쥐게 됐다.
LA타임스는 13일자를 통해 내쉬빌에 사는 에드위나 맥콤이 두 딸에게 포르노를 노출시킨 아테시아 시 'V' 모텔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 8만 5000달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맥콤은 지난해 8월 8살과 9살이던 두 딸과 함께 남가주 여행 도중 아테시아 시의 한 모텔에 머무르는 동안 그가 어린이 TV 쇼를 틀어놓고 샤워를 하던중 딸들이 채널을 돌리다 포르노를 보게 됐다.
맥콤의 변호사 엘리엇 크리저는 "이들이 얼마 동안이나 포르노에 노출됐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딸들은 곧 욕실 문을 두드려 어머니에게 '뭔가 잘못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맥콤은 정신적 피행 등을 이유로 이 모텔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모텔 업주 찰스 수 측은 "처음 묵을 때 성인 채널을 차단할지 여부를 밝히도록 권유했다"고 주장했으나 배심원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배심원들은 맥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위자료 2만 달러와 병원 치료와 법적 소송 비용을 포함한 경제적 배상으로 6만5000달러 등 총 8만 5000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맥콤의 변호사 엘리엇 크리저는 "배심원단은 올바른 행동을 한 것"이라며 "이번 판결은 다른 숙박 업소들에도 분명한 메시지를 줬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우 기자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