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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남녀 세계 1위, 호주오픈 16강서 동반 탈락

남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가 같은 날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만 호주달러)에서 나란히 탈락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위 앤디 머레이(영국)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미샤 즈베레프(50위.독일)에게 1-3(5-7 7-5 2-6 4-6)으로 졌다.

호주오픈에서 준우승만 다섯 번 차지한 머리는 올해 첫 정상을 노렸으나 16강에서 즈베레프에게 덜미를 잡혔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호주오픈에서 6회 우승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2회전에서 탈락, 머레이에게 좋은 우승 기회였으나 머리 역시 16강 문턱에서 짐을 쌌다.

여자단식 16강전에서는 안젤리크 케르버(1위.독일)가 코코 밴더웨이(35위.미국)에게 0-2(2-6 3-6)로 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케르버는 2세트 게임스코어 3-1에서 내리 5게임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케르버가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현재 2위인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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