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갈수록 문란해지는 중국의 성문화···최근 유행은 '1주일 관계'
Los Angeles
2007.11.05 16:2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젊은이들 결혼보다 육체적 쾌락 심취
'월요일에 (좋은) 느낌을 전하고 화요일 욕망을 표현하며 수요일 손잡은 뒤 목요일 잠자고 나면 금요일 거리감을 느끼고 토요일 헤어지기를 원해 일요일에 새로운 상대를 찾아나선다.'
5일자 영국의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중국 청소년들의 성개방 풍조를 빗대어 '1주일 관계(one-week relationships)'라는 표현을 제시하면서 "독신자들은 결혼을 말하지 않으며 연인들은 미래를 언급하지 않는다"고 갈수록 문란해지는 대륙의 성문화를 소개했다.
신문은 이날 베이징에 거주하는 패션 디자이너 샌디 리(28.여)의 예를 들면서 중국의 젊은이들이 하룻밤 섹스 파트너를 찾기 위해 티베트 자치구의 수도 라사와 윈난성 고원도시 리장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말했다.
라사와 리장처럼 먼 거리를 여행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살고 있는 공동주택에도 섹스파트너는 얼마든지 넘쳐나고 있으며 20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부모와 함께 살았으나 이제 혼전동거가 보편화된 추세다.
베이징과 상하이 같은 대도시에서는 3쌍 가운데 1쌍 부부가 파경에 이를 정도로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매독 감염률은 1990년대 초에 비해 25배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불륜관계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남성 65명과 정기적으로 섹스를 나누고 온라인에 일기를 공개한 여성 섹스 칼럼니스트 무쯔메이(29)는 들뜬 채 쾌락주의를 추구하는 전형적 사례다.
중국 당국은 1000만명이 방문한 메이의 블로그를 폐쇄 조치했고 칼럼을 게재했던 잡지사에서 그만두도록 압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그는 "내가 많은 남성들과 잠자리를 함께 하는 이유는 한 남성에 구속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항변했다.
최근 주간지' 뉴스위클리'는 "중국의 연애생활이 사랑보다 섹스를 중시하고 정신적 충만보다 육체적 쾌락을 즐기는 추세"라는 커버스토리를 다루기도 했다.
수지 황은 중국 성개방 풍조에 대해 일종의 세계화 추세라면서 "중국이 서구화돼가고 어떤 면에서는 인간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