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리야 파피 뿌리 가르기 '지금부터 1월까지 적기'
Los Angeles
2007.11.16 09:01
마틸리야 파피(Matilija Poppy)는 캘리포니아 토착식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런 그룹에 속한다.
캘리포니아 토착식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런 식물에 속하는 마틸리야 파피.
캘리포니아와 바하 캘리포니아에서 자라는 반 관목으로 꽃잎은 얇은 크레이프 페이퍼로 된 것처럼 여리고 부드러우면서 가운데 부분은 노랗고 꽃잎은 흰색으로 여름 내내 풍성하게 핀다.
마틸리야 파피는 캘리포니아 토착식물을 파는 너서리에서는 연중 어느 때라도 구입해 심을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정원에 한두그루 갖고 있는 것을 증식시키고 싶거나 친구의 집에 있는 것을 이용해 증식을 시키고 싶다면 짧지만 휴면기에 들어가는 지금부터 1월 사이에 뿌리가르기를 하는 것이 좋다.
*뿌리를 잘라 증식하려면 마틸리야 파피의 주위를 손삽으로 파서 들어낸다. 뿌리가 연필 굵기 정도 되고 작더라도 순이 보이는 것을 골라 잘라낸다. (작더라도 뿌리를 내리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그 자리에서 옆에다 금방 심는 것이 아니고 친구 집에서 우리 집으로 옮겨가는 것이라면 플래스틱 백에 젖은 화분용 흙과 함께 넣어 옮기는 동안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물이 잘 빠지는 흙에 심는다. 삽으로 흙을 파고 뒤엎어서 느슨하게 하고나서 뿌리를 수평으로 펼쳐놓은 후 1인치 정도의 흙으로 덮는다.
*새 싹이 나올 때까지 흙이 축축할 정도로 습기를 띠도록 하되 물에 잠겨있어서는 안된다. 일단 싹이 자라는 것이 보이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정기적으로 물을 주도록 한다. 여름 동안에 물을 잘 주면 개화기간이 길어진다.
*늦은 가을이 되어 잎이 죽으면 4인치에서 6인치정도 남겨두고 잘라버린다. 다시 새 순이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