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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부상엔 장사가 없다' 병동 샬럿·워싱턴·혹스 부진 늪

프로 구단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선수들의 부상이다. 아무리 좋은 선수를 데리고 있어도 부상으로 그들이 벤치를 지키고 있으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다.

샬럿 밥캐츠의 경우 시즌이 시작한 시점에 애덤 모리슨 션 메이를 부상으로 잃었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래리 휴즈 다니엘 마셜이 부상을 당해 장기 결장 중이다.

르브론 제임스의 손가락 부상은 최근 캐벌리어스 4연패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제임스는 11월28일 디트로이트전 2쿼터에 손가락 부상을 당한 후 뛰지 않았고 이후 캐벌리어스의 평균 득점은 75점 안팎이었다.

워싱턴 위저즈는 길버트 어리나스를 무릎 부상으로 잃었고 마이애미 히트는 드웨인 웨이드가 부상에서 완쾌된 상황이 아니다. '젊은 군단' 애틀랜타 혹스는 4명의 선수가 나란히 부상을 당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센터 아이크 디아구가 시즌 첫 3경기에서 13.7득점을 기록하고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다. 페이서스는 디아구가 뛰었던 첫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페이서스는 이후 디아구가 부상으로 빠지자 6연패의 늪에 빠졌다.

뉴저지 네츠는 센터 네다드 크리스티치가 무릎 부상으로 12월 말까지 뛸 수 없게 돼 타격이 크다.

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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