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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버지니아-애틀란타를 잇는 버스길 열린다

뉴욕과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잇는 버스노선이 신설된다.

메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드림투어는 빠르면 오는 14일부터 뉴욕과 애틀란타를 연결하는 고속버스 셔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셔틀서비스는 52인승 대형 버스가 투입되며 뉴욕을 출발해 워싱턴DC와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를 거쳐 애틀랜타까지 운행된다.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 플러싱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맨해튼 32스트릿(오전 7시30분)을 거쳐 워싱턴DC 다운타운(정오)을 통과한다.

이어 북버지니아 애난데일의 그랜드마트를 지나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의 수퍼 G마트(오후 5시)를 거쳐 오후 10시 종착지인 애틀란타 제주찜질방에 도착한다.

뉴욕행 셔틀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월요일 오전 7시 애틀랜타에서 출발한다. 그린스보로(정오) 애난데일(오후 5시) 등을 거쳐 플러싱(오후 10시30분)에 다다른다.

요금은 뉴욕~애틀랜타 편도 105달러 애난데일~애틀랜타 편도 80달러 애난데일~그린스보로와 그린스보로~애틀란타 편도 50달러 등이다. 뉴욕~워싱턴DC 구간은 기본 30달러로 운행되며 이용 구간에 따라 할인 요금도 적용된다.

드림투어 피터 이 대표는 "뉴욕~애틀랜타 셔틀서비스는 소규모 물류 유통과 다양한 교류를 촉진시키게 될 것"이라며 "미 동부 한인사회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투어는 셔틀버스 서비스를 매일 운행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301-324-8282.

최은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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