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초등학교, 공동 1위 22개 중 공립학교 단 2개
Vancouver
2017.02.14 12:32
BC초등학교, 공동 1위 22개 중 공립학교 단 2개
성적은 경제력 순이지만, 학생 자체 우수성도 중요 요소
프레이져연구소가 14일 발표한 2015-2016학년도 BC초등학교 리포트카드에서 22개 학교가 10점 만점에 1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중 사립학교가 20개인 반면 공립학교는 단 2개를 기록했다.
이들 22개 초등학교 중에 지난 5년간 계속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5년 전체 성적에서도 1위를 한 학교도 9개교로 모두 사립학교다.
이들 9개교는 밴쿠버의 크롭톤하우스, 버나비의 홀리 크로스, 웨스트밴쿠버의 멀그레이브, 버나비의 아우어레이디오브머시, 써리의 사우스릿지, 밴쿠버의 세인트조지, 밴쿠버칼리지, 웨스트포인트그레이, 요크하우스 등이다.
이번에 공동1위를 한 2개 공립학교도 웨스트밴쿠버에 위치한 웨스트베이와 웨스트콧으로 메트로밴쿠버에서 가장 부유한 곳에 위치한 학교다.
이들 2개 학교를 포함해 웨스트밴쿠버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들이 7위까지 싹쓸이를 하는 것을 비롯해서 공립학교 상위 10위 안네 총 9개의 웨스트밴쿠버 초등학교가 들었다.
웨스트밴쿠버를 제외한 10위권 중에는 유일하게 휘슬러의 스프링클릭이 전체 43위로 공립학교 중 8위를 차지했다.
11위와 12위는 리치몬드에 위치한 제시 오크, 아치발드 브레이어가 각각 차지하는 등 리치몬드의 학교들이 공립학교 중에는 웨스트밴쿠버에 이어 상위권에 가장 많이 포진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버나비의 공립학교 순위를 보면, 전체 86위이자 공립학교 순위에서 18위를 차지한 버킹햄이 1위를 했으며 이어 전체 순위 121위의 테일러파크, 143위의 말보르 초등학교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코퀴틀람의 경우 전체 순위 263위의 파인트리웨이가 1위를 그리고 274위의 리버뷰파크, 이글릿지, 하버뷰, 마운틴뷰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밴쿠버는 전체 순위 99위의 닥터 애니 B 재미슨, 131위의 커리스데일과 그래함 브루스가 3위 안에 들었다.
써리는 전체 순위 74위의 모간, 86위의 로즈매리하이츠, 92위의 맥로드로드가 TOP 3위를 차지하며 공립학교 순위에서 좋은 편에 속한 도시가 됐다.
리포트카드에는 ESL 등록학생 비율도 나오는데 지난 5년간 1위를 차지한 9개 사립초등학교에는 ESL 학생 비율이 0%였다.
공립학교로 전체 공동 1위인 웨스트베이는 13.5%, 웨스트콧은 27.7%를 차지했다.
버나비 1위인 버킹햄은 40.3%, 코퀴틀람의 파인트리웨이는 61.4%, 밴쿠버의 닥터 애니 B 재미슨는 42%, 써리의 모간은 26.1%로 나타났다.
리치몬드의 제시 오크는 49.8%, 아치발드 브레이어는 61.8%를 기록했다.
ESL에 등록된 학생 비율이 높은 것이 성적에 부정적이지만 리치몬드와 같이 ESL 학생 비율이 높지만 학생 자체가 우수한 인재라면 이를 극복하고 공립학교 순위에서 상위권에 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프레이져연구소는 리포트카드가 절대적이지 않지만 학부모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을 때 참고할 만한 자료라고 밝혔다.
2015-2016학년도 BC리포트카드 보고서는 www.fraserinstitute.org/sites/default/files/british-columbia-elementary-school-rankings-2017-bc.pdf를 다운받아 볼 수 있다.
또 인터액티브 사이트는 http://britishcolumbia.compareschoolrankings.org/elementary/SchoolsByRankLocationName.aspx 이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