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최(사진) 강사는 2001년부터 컴퓨터와 관련한 강좌를 강의해 왔다. 최 강사가 중앙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의는 취업 준비와 사업에 도움 주는 웹사이트 제작, 쇼핑몰 제작 등 온라인 비즈니스 제작반이다.
최 강사는 최근 온라인 비즈니스 매출의 폭발적 성장으로 "최근 블로그 형식으로 자신만의 온라인 소통을 넘어 비즈니스에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취미뿐만 아니라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책임감으로 진행하는 강의"
우선 본인 강좌의 장점에 대해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수강 목적에 부합하도록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다 알려주려는 마음자세"일 것이라고 강조한다. 함께하는 4주 또는 6주 동안의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도록 수업 이후 궁금한 것이나 실습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을 때 이메일로 일일이 답변해 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창업을 염두에 둔 수강생의 경우 그 절박함과 배움에 대한 의지는 굉장히 높아 강사로서의 긴장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수강생 중 온라인 비즈니스를 창업했다고 연락이 오면 보람이 남다르다"고 이야기한다.
▶강의 내용
웹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 제작반은 모두 위블리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온라인 쇼핑몰 제작반 교육 내용은 상품 업로드, 페이팔을 이용한 은행 계좌 연계, 크레딧 카드 결제 시스템, 웹 도메인과 웹사이트 등록과 쇼핑몰 운영 및 관리로 구성돼 있다. 웹사이트 제작반 강의는 문서 및 사진과 동영상 업로드, 웹 도메인 등록, 웹사이트 관리 및 수정 방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