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게 부적절한 언어 사용한 커즌스, 5만 달러 벌금 징계
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드마르커스 커즌스(사진)가 팬에게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ESPN은 9일 NBA 사무국의 발표를 인용, 커즌스에게 5만 달러 벌금의 징계가 내려졌다고 전했다.이번 징계는 지난 5일과 6일 있었던 LA레이커스,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각각 벌어진 사건에 대한 징계다.
커즌스는 이 두 경기에서 경기를 마친 뒤 코트를 빠져나가다 자신을 야유하는 팬들에게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 물의를 일으켰다.
올스타 게임 직후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뉴올리언스로 이적한 커즌스는 이적 후 7경기에서 경기당 22.1득점 13.6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지난주에는 18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NBA는 16번째 테크니컬 파울부터 두 번에 한 경기씩 자동 출전정지 징계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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