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아프리칸 아메리칸 뮤지엄(CAAM:The California African American Museum)이 LA 폭동 25주년을 앞두고 특별전시회(No Justice No Peace: LA 1992)를 포함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히스토리 큐레이터이자 CAAM 프로그램 매니저인 타이리 보이드-베이츠가 큐레이팅한 '정의도 없고 평화도 없는 LA의 1992년'에서는 당시의 상황을 전하는 많은 사진 작품과 기타 자료가 선보인다. 지난 8일 오픈해 8월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LA 폭동 당시 완전히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한인 커뮤니티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여러 장 선보인다.
USC 인근 엑스포지션 파크 안에 자리잡고 있는 CAAM의 입장료는 없으며 개관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