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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의 폭설…최대 18인치 온다

New York

2017.03.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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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폭설주의보
오늘(13일) 저녁부터 뉴욕 일원에 최대 18인치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12일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카운티, 뉴저지.펜실베이니아.커네티컷 등 미 북동부 지역에 걸쳐 폭설주의보를 내렸다.

뉴욕시에서는 13일 저녁 또는 14일 자정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어 14일 하루 종일 최대 시속 50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려 10~14인치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롱아일랜드에서는 적설량 12~18인치가량의 폭설이 내려 올 겨울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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