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내년까지 집값이 가장 크게 오를 동네는 잭슨 플레이스(Jackson Place)로 전망되었다.
시애틀 PI닷캄이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질로’는 내년까지 시애틀에서 어느 동네가 가장 성장할 지를 분석해 ‘가장 뜨거운 동네’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는 각 동네의 월 중간 주택 가격을 수년동안 분석해 앞으로 12개월동안 주택 가치 지수가 어떻게 변할 지 전망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시애틀 순위는 시애틀시에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이스트사이드와 타코마까지의 시애틀 지역 전체를 참고하면 순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시애틀 순위 20위인 노스 델리지는 시애틀 지역에서는 56위로 떨어진다. 또 시애틀 지역은 전체적으로 앞으로도 집값이 모두 오를 전망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시애틀시에서 앞으로 12개월동안 가장 집값이 크게 오르는 동네는 잭슨 플레이스로 6.6%가 성장할 전망이다. 주택 중간 가격은 51만3400불이고 지난 1년동안 무려 23.7% 집값이 뛰었다.
2위는 콜럼비아 시티로 1년동안 집값이 5.2%가 인상된다. 중간 주택 가격은 52만3400불이고 지난 1년동안 집값이 19.9%가 올랐다.
3위는 힐만 시티로 1년동안 집값이 5 %가 오른다. 중간 주택 가격은 46만8400불이고 지난 1년동안 집값이18.9%가 올랐다.
4위는 사우스 팍으로 1년동안 집값이 4.6 %가 인상된다. 중간 주택 가격은 34만7300불이고 지난 1년동안 집값이 15.1%가 올랐다.
5위는 캐피틀 힐로 1년동안 집값이 4.6 %가 인상된다. 중간 주택 가격은 56만5800불이고 지난 1년동안 집값이 16.7%가 올랐다.
6위는 사우스 델리지로 1년동안 집값이 4.4 %가 인상된다. 중간 주택 가격은 37만6800불이고 지난 1년동안 집값이 17.2%가 올랐다.
7위는 레이크우드로 1년동안 집값이 4.4 %가 인상된다. 중간 주택 가격은 66만4800불이고 지난 1년동안 집값이 18.3%가 올랐다.
8위는 이스트레이크로 1년동안 집값이 4.4 %가 인상된다. 중간 주택 가격은 60만9500불이고 지난 1년동안 집값이 24%가 올랐다.
9위는 노스 비콘 힐로 1년동안 집값이 4.3 %가 오른다. 중간 주택 가격은 53만5900불이고 지난 1년동안 집값이 16.7%가 인상되었다.
10위는 주킨스로 1년동안 집값이 4.3 %가 인상된다. 중간 주택 가격은 52만1800불이고 지난 1년동안 집값이 16 %가 올랐다.
이어 리버뷰,마이너, 레이니어 비치, 노스게이트, 하이랜드 팍, 로워 퀸앤, 올림픽 힐스, 벨타운, 지네시, 노스 델리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