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오페라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10주년 음악회
도밍고, 손드라 래드바노브스키 등
유명 성악가 찬조 출연
4월1일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
4월1일 오후 7시30분 LA 뮤직센터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 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이 프로그램을 이끄는 수장인 LA 오페라의 제너럴 디렉터 플라시도 도밍고를 포함 소프라노 손드라 래드바노브스키, 다이애나 댐라우, 테너 니콜라스 테스테가 특별 찬조 출연한다.
도밍고-콜번--스타인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LA 오페라가 주목할 만한 재능을 지닌 뮤지션을 세계적 오페라 스타로 키우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많은 한인 성악가도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으며 LA 오페라에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 출신인 소프라노 박소영씨와 바리톤 윤기훈씨가 LA 오페라가 정기 시즌 작품에 출연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출신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며 지휘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도밍고는 이날 콘서트에서 LA 오페라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도 한다.
▶문의: www.laopera.com
유이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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